INTERVIEW 02
“오래 기억될 공연과다시 연결될 씬을 위해”
‘빅팀’이라는 이름의 언더그라운드
윤기선 · 클럽 빅팀(Club VICTIM), 빅팀 레코즈(VICTIM Records) 운영
서울 마포구의 극동방송 맞은편, 그러니까 예전 드럭, 스컹크가 있던 자리 맞은편 골목에는 라이브클럽 ‘빅팀’이 자리하고 있다. 지난 2023년 10월에 문을 연 이래 매주말 쉼없이 펑크·하드코어·메탈을 비롯한 다양한 밴드들이 자신들의 소음을 이 작은 지하공간에서 뽐내고 있다. 그간 수 십, 수 백의 밴드가 무대에 올랐고 세계적인 명성의 밴드들의 방문도 적지 않았다. 이 공간의 운영자 윤기선이 만들어가는 클럽 빅팀의 이야기, 그리고 그가 바라는 씬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보자.